깨달은 사람에게는 단 하나의 의무가 있을 뿐

깨달은 사람에게는 단 하나의 의무가 있을 뿐 그 어떤 다른 의무도 없었다. 자기 자신을 찾고, 자기 안에서 확고해지고, 자기 자신의 글을 더듬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었다. 그 길이 어디로 이끌든 간에.

이 깨달음은 나를 깊이 흔들었다. 그리고 그것은 내가 이 체험에서 얻은 열매였다. 자주 나는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며 상상의 유희를 펼치곤 했었다. 시인으로, 혹은 예언자로, 혹은 화가로, 그 무엇으로든 나에게 부여되었을 역할들에 대해 꿈꾸곤 했었다. 그 모든 게 아무것도 아니었다. 나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도 그런 것을 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 모든 것은 그저 부차적으로 생겨나는 일이었다. 누구나 진정으로 해야 하는 일은 오직 하나, 자기 자신에게 이르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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