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내 모습을 이리도 잘 표현한건지. 요즘엔 인스타니 유튜브니 숏폼의 형태로 영상들이 많이 올라오다 보니 영상당 길이도 1분 내외라 길지도 않고 바로바로 다음으로 넘어가서 한번 틀어놓으면 끊을 수가 없다. 이것들을 통해 정말 수많은 정보와 굳이 알 필요도 없는 잡다한 지식까지 ‘게걸스럽게 먹어치운다’는 말이 딱인 것이다.
요즘엔 이렇게 얻는 지식들이 내겐 불필요하고 되려 무분별한 정보로 혼란스럽게만 하는 것 같아 조금 멀리 하려고는 하지만 습관이 어디가나 또 내 손을 그것들을 찾고 있다.
우리는 정보와 지식이 아닌 ‘지혜’를 원한다는 말이 꽤 크게 와닿으면서 반성하게 되는데 나는 얼만큼 지혜롭게 이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되돌아보게 된다. 아무리 정보사회라지만 지식정보보다는 더 중요한 지혜를 기반으로 둔 삶을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