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Platform delusion (플랫폼 망상)
이게 훨~~~~~~~씬 더 합당한 제목이다.
현재의 제목도 틀린 내용은 아니지만,
이 책의 의도는 플랫폼 제국의 거인들(FAANG)의 성장기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AI, 빅데이터 등 기술을 기반의 IT 기업들의 현실을 냉정히 파악하고
그럼에도 어떤 전략으로 살아남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특히 투자를 하려는 이들에게 ‘시장우위’를 갖추어야만
진정 성장하는 사업이라는 점을 반복적으로 상기시키며
기술 산업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안내한다.
뻔하지 않은 통찰력이 번뜩이는 책인데,
책이 너무나 평범해졌다. 차라리 ‘플랫폼의 함정’같은 제목이
훨~~~~~씬 더 이슈가 되었을 것이다.
